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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소한 질문'에서 시작된 집반찬연구소
집반찬연구소를 왜 만들었나요?
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.
2015년 9월 아내에게 물어봤습니다.
"식사 준비할 때 뭐가 제일 힘들어요?"
"흠...무슨 반찬을 만들어야 하나...메뉴 고민이 가장 힘들죠"
"그럼 식사 준비하는데 얼마나 걸려요?"
"뭐, 이것저것 다 하면 하루에 3시간 넘게 걸리는거 같은데요?"
저는 놀랐습니다.
하루 3시간이면, 한 달 90시간.
1년에 1,095시간, 결혼하고 50년이 지나면
무려 6.25년
'아~ 가정이 생기면
가족의 끼니를 챙기는 시간만 6년이 넘는구나...'
아내에게 이 시간을 돌려줄 수 있다면,
꿈을 꾸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겠구나!
그래서 저는 제 아내를 위해,
이 시대의 부모를 위해,
그리고 그들이 가진 꿈을 위해,
식사 준비 시간을 좀 더 행복한 곳에
사용할 수 있도록 집반찬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.